플랜테리어 반려식물: 카랑코에(칼랑코에), 칼란디바, 소라야 키우는 방법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카랑코에(칼랑코에), 칼란디바, 소라야 키우는 방법

카랑코에(칼랑코에), 칼란디바, 소라야 등의 식물군은 상대적으로 관리하기 쉬운 실내 식물입니다. 이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아래 기술한 내용을 기준삼아 반려식물로 키우신다면 일 년 내내 몇 번의 휴지기를 제외하고는 꽃을 지속적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카랑코에

 

1. 빛과 온도

카랑코에(칼란디바)는 밝은 조도를 좋아합니다. 가능할 경우 자연광 아래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태워 관상 가치를 떨어트리니까 직사광선이 강한 장소에서는 약간 그늘진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는 가능한 밝은 장소에 두고, 최소한 4 ~ 6시간 이상 자연채광을 받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랑코에는 따뜻한 환경에서 잘 자라므로 일반적인 실내온도인 18 ~ 24도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란디바

2. 물주기

카랑코에는 토양이 건조해질 때까지 기다린 후 충분히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과습은 이 식물에게 상당히 해로울 수 있으므로 지나치게 물을 자주 주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지난번 물주기 후 토양이 완전히 마르지 않았다면, 물을 추가적으로 관수시키면 안 됩니다. 실내에서는 보통 평균적으로 10 ~ 14일에(집집마다 환경과 카랑코에가 놓인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물주는 주기를 특정할 수 없습니다만) 한 번씩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합니다.

 

3. 분갈이용토

칼랑코에는 배수성을 높이도록 펄라이트나 마사토 등을 고루 잘 섞어 심고, 배수성이 약해 분갈이흙의 밀도가 높으면 흙이 진흙처럼 되어 뿌리가 손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배수성에 초점을 맞추어 분갈이용토를 구입하거나, 준비해야 합니다.

 

4. 비료

칼랑코애는 봄부터 가을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적은 양의 비료를 넣어주면 적당합니다. 반드시 적은 양만 시비하여 뿌리가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게 사용해야 합니다.

 

5. 가지치기

카랑코에의 꽃이 지면 꽃대를 자르고, 너무 웃자라 길어진 가지나 볼품없이 커져있는 잎 등은 제거하여 더욱 균형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과감하게 가지치기를 하여 새순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6. 통풍

카랑코애는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잘 자라므로, 실내 환기가 주기적으로 필요합니다. 특히, 너무 더운 공기의 기류가 많을 때 통풍이 잘 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